80년대 제이팝 스러운 느낌을 정말 잘 뽑아낸 색소폰 음색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 라인이 진국입니다
해당 앨범의 인트로 곡이고 노래 컨셉이 통화하는 걸 표현하다보니 통상적인 음악이 아니라
좀 더 길게 듣기가 힘든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그러다보니 전용현이든 Daviouxx든 이 곡으로 샘플링을 한 음악들은 최대한 앞쪽 멜로디를 반복시키는데
이런 리믹스 형태는 아무래도 악기 본질의 음색이랑 음질이 너무 저하되서 다시 원곡을 찾게 되더라구요
후반 나레이션 제외하고 기본 곡조가 너무 보석같은 음악임
아무튼 과거엔 정말 대스타였지만 최근 행보와 까발려진 과거에 이미지는 무너졌고
한 때 호감이었기 때문에 아쉬울 따름이라 더 언급할 일이 없을듯한 성룡이 메인은 아니고
이 곡에 관여한 신카와 히로시의 편곡 능력이 너무 좋을 따름이라 올려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