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로 구입해서 1년 넘게.. 정확히는 반 년이상은 묵혔지만 ㅋㅋ 어쨌든 잘 쓰고 있었는데
오락실의 그 타건감이랑 많이 달라서 (오락실은 탁탁쫙쫙 시원한데 집볼은 뭉툭거리니)
언젠가 바꿔야지 마음만 먹고 있었다가 이번에 기회가 되서 바꿔봤습니다
원래 쓰던것도 대만제 버튼에 순정은 아닌거 같았는데
어차피 네이버에서 세트로 싸게 파니까 그냥 싹 갈아버렸어요
스위치는 옴론VX에 스프링을 100g로 바꿨는데 반발력도 좋아졌고
기존 조합에 비해 타건감이 확실히 좋아서 치는 맛이 생겼네요
이제 남은건 스프링 윤활질이랑 노브 고무 교체만 하면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