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작곡가와 보컬이 뮤비에 출연한 곡으로
그 시절 JPOP 뮤비에서 볼법한 연출들과 음색, 하나코의 빨간 드레스로
압구정 조이플라자에서 눈을 빼앗긴 노래중 하나였습니다
지금보니까 진짜 다들 젊었네요 ㅋㅋㅋㅋ
따지고보면 19년전이니 세월이 참.. ㅠ
(가운데)
토모스케는 팝픈뮤직 25주년 행사에도 참가하고 트위터에서 다양한 일상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게시글중에 바빠서 블루아카 수나코를 뽑는걸 까먹었다는 글도 인상적이네요 ㅋㅋ
투덱 팝픈 기타도라 초중반기 이후로도 히나비타를 통해 아직도 기억을 상기시켜주는
제 취향의 작곡가이기도 합니다
호시노 카나코는 레드 이후로 항상 믿고 듣는 보컬중 한 명이었습니다
요시타카와 음색이 잘 맞아떨어져서 정말 좋아했고 요즘도 생각날때마다 게임에서 옛날곡들을 고르곤 합니다
예전처럼 리듬게임쪽으로 왕성하게 활동하진 않지만 각종 라이브와 버스킹 등
여전히 보컬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는거 같아서 반갑네요
(오른쪽)
요시타카는 언제부터인가 작곡보다는 중요직책들을 맡더니
이제는 코나미 어뮤즈먼트의 부사장이 되어버려서 얼굴 보기도 힘들어 졌더라구요
작곡 폭이 넓지만 레드 시절부터 팝적인 노래들이 정말 취향이었고 요즘 들어도 맛있더라구요
신의 음악 같은건 취향은 아니지만 ㅋㅋ 최근 타카가 사나와 같이 추억컨셉으로 곡을 쓴것처럼
2000년대 중반 감성을 담은 보컬곡 하나 써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