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풍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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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Sugar&Co. - 去剪海的日子 (Sea-Saw Day) (0) 2024/03/30 AM 02:54

 

 

뮤즈대쉬로 알기전에 스포티파이 알고리즘으로 알게 되었는데

뮤비는 지금 처음 보네요 ㅎㅎ

가사처럼 정말 감성있게 그려낸게 인상적입니다

마지막 쿠키도 센스있게 잘 넣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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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바라본 바다

생각보다 파랗지는 않았어

실망할 것도 없이

두 사람은 고요한 안개속으로 차를 몰고 갔지


You Said oh, Why not fall in love?

사랑은 그냥 바다에 뛰어 드는 거 아닌가요

So, Shall we fall in 파도?

밀물이 빠지면 떠나는거야


해안선이 파랗네 (나른해)

너의 눈에는 어떤 어제가 펼쳐져 있었어?

흠뻑 젖어서 미끄러졌지

하얀 달 조각배가 입술 사이로 가라앉았어


약간 짠맛이 섞인 눈물처럼

촉촉하고 따뜻한 바닷바람처럼

이 순간은 점점 길어지고

태양이 지며 뺨을 붉게 물들이네




You said oh why not fall in 파도?

비가 새벽녘에 입을 맞추고

So shall we fall in 파랑?

깨어나기 전에 우린 헤어질거야


해안선이 녹아내려

오늘이 어제로 녹아드는걸 지켜보고있어

조명이 켜지고 공연이 끝나

마지막 바다가 입술 사이에 얼어붙었어


남색 거짓말처럼

먼지처럼 다정한것처럼 마지막처럼 

이 길은 더 길어질거야

너의 온도를 모래 속에 새길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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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기로 돌린거 손 본거라 맥락이 틀린게 보이시는 중국어 잘아는분 계시면 손좀 봐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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