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초기에는 퀄리티는 구려도 게임 자체는 몸비트는 맛이 있어서 재밌었고
분재 되어가기 시작했을때도 숙제가 좀 귀찮기는 하지만 라이트하게 하려면 할만해서
오픈날부터 지금까지 매일 하면서 얼마전에 50도 찍었는데
뭔가.. 갑자기 최면술이 풀린것마냥 미련이 확 사라지네요 ㅋㅋ
운영이 라인게임즈인거 감안하고 한거지만 점검때마다 바람 잘 날이 없고
뭔가 하려는 모양새는 있긴한데 하고도 욕먹을짓도 많이 하고 버그는 끊임없이 나오는데
게임이 뭔가 컨텐츠나 스토리적으로 풀어주는건 적으면서
자꾸 피곤한것만 추가하다보니 게임이 지친다고 해야할지
숙제게임에서 뭔가 피곤하다 생각이 들기 시작하면 안하게 되는데 창모도 딱 이런 느낌이네요
일단 적 처치 일퀘 그냥 다른걸로 대체하고 장비퀘도 소탕좀 넣어주고
돌발퀘좀 이벤트 숙제에 안넣었으면 좋을텐데 ㅋㅋ
그리고 룬 시스템은 이거 조각을 쓰는것도 아니꼬운데 최소한 탈착은 자유롭게 해줬어야 하는거 아닌지 싶어요
기사단전도 언제 다시 열릴지도 모르지만 이번에 겪어보면서 얘들 운영 방향성이나 해결하거나 보안하는 능력도 부족한거보면
나중에 유사한 대형 컨텐츠나 실레나 같은것도 기대가 안되더라구요
그나마 사라, 스트라이더, GS 같이 나온 이벤트는 괜찮았던거같아요
사실 창세기전 모바일에 기대하는 부분중에 하나가 메인 스토리에서 못느끼던
사이드 스토리를 사료도 퍼주면서 이벤트형식으로 풀어주는거라 좋았지만..
아무튼 뭐 스노우브레이크보단 오래하기도 했고
회잔보단 확실히 재미는 있었지만 이 정도면 많이 즐긴거 같습니다 ㅋㅋ
템페스트 구인공고가 있긴했지만 글쎄요.. ㅠ
창모는 여기까지 하고
최근 나온 모바일게임중엔 별되2 스타시드 나온거 같은데 얘네들은
그냥 방송으로만 구경하고 페5x나 나오면 찍먹좀 해봐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