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솔을 그대로 가져온듯한 퀄리티
- 모델링, 컷신, 애니는 콘솔버전 버금가거나 그 이상인 수준으로 만듬새 자체는 높음
- 모션이나 디자인 쪽으로는 좀 아쉬운게 여럿 보임
- 스토리 도입부는 뻔하기도 하고 웃긴부분도 있지만 향후 메인 팰리스 스토리나 이벤트의 수준은 열려 봐야 알듯
- 커뮤 레벨을 높일수록 게임의 전반적인 다양한 기능이나 의상이 해금되거나 강화되도록 나오며 연애요소 있음
- 길드도 존재하며 다같이 참여하는 컨텐츠도 있어보임
- 인간 파라미터 올리는것도 동일하게 있으며 숙제처럼 해야되는거 같음
가챠는 매움
- 캐릭터 픽업기간은 2주, 캐릭터는 1뽑당 150돌이 필요하지만 무기는 1뽑당 100돌으로 적게 소모되는게 그나마 양심?
- 캐뽑은 천장 80에 0.8%로 확률업구간도 있을거라 생각하는데 아직 확실한건 아님 (반천장, 돌파효과, 이월은 동일함)
- 무뽑은 천장 70에 50%의 확률로 전무가 나오고, 픽뚫 당하면 자기가 선택해놓은 2가지 상시 전무중에 나옴
- 손 리세마라는 사실상 불가능하고 재화 대부분 상시 뽑기 위주로 쌓임
페르소나 육성도 제법 필요함
- 페르소나는 가챠 혹은 파밍(전투)으로 얻을 수 있음
- 중복으로 얻는 페르소나는 표식이 되어 레벨을 해금하거나 합성, 스킬전이 등에 쓰임
- 페르소나가 얻는 스킬도 각 레벨이 있으며 이에 대한 육성 요소가 필요해보임
- 원작과 마찬가지로 와일드인 주인공만 페르소나를 교체 장비할 수 있고 다양한 포지셔닝이 가능해보임 (성능제한은 있을듯)
- 캐릭터마다 메인속성이 있으나 스킬별로 속성 취급이 달라 약점찌르기는 옆동네보다 더 여유로워보임
엔드 컨텐츠
- 붕괴 스타레일 시뮬레이션을 거의 빼다박은 로그라이크형 던전탐색 컨텐츠
- 정해진 턴 안에 계속 리젠되는 몹들 상대로 점수를 기록 갱신하는 챌린지배틀 컨텐츠
- 길드 단위로 데미지 누적 경쟁하는 시스템이 있음
- 옵션이 랜덤하게 뜨는 장비도 있으나 매일 파밍이 되는게 아닌 주간컨텐츠 같은 곳에서만 얻을수있어보임
- 경쟁요소가 들어간 모든 컨텐츠의 순위 보상은 노력대비 차이가 거의 없는 편
전투도 뼈대는 원작과 거의 동일하나 모바일에 맞게 조금은 간소화 시키고 편의성을 추가한듯 합니다
퀄리티 자체는 원작ip 기반 모바일 게임중에 상당히 높아 보여요
스토리만 잘 나온다면 즐겁게 할 수 있어 보입니다
다만 가챠는 원신보단 조금 낫지만 거기서 거기라 아직도 매운편이고 인플레로 유명한 제작사라서
매 버전마다 뿌리는 사료가 얼마나 되는지, 주요 업데이트 간격이 얼마나 되는지
난이도 조절 및 픽업 접대는 얼마나 꼬울지 등등 종합적인 운영 같은건 지켜봐야할 거 같습니다.
뭐 사료쪽으로 민심 안좋아서 중국에선 바로 10연챠 뿌렸다는데..
고풍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