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오픈 주에 정신없이 했었는데 막상 글을 안 적었군요
진짜 진짜 오랜만에 핵앤슬 게임으로 정신없이 몰두해서 플레이 했던거 같습니다
오픈초 실망감을 어느정도 만회했다는 느낌?
정확히는 오픈초가 이렇게 나와야 했던게 아닐까 싶었네요 ㅋㅋ
여기에 시즌 컨텐츠나 빌드의 다양화만 계속 추가된다면
제 입장에선 오픈런 안 할 이유가 없을 정도로 기틀을 괜찮게 잡아놓은거 같습니다
파밍하는 맛도 살리면서 장비에 애착이 가게끔 만들었고
지루한 렙업구간도 줄고 몹 쓸어버리는 재미도 충분한데다
게임 자체도 부담없는 편이구요
디아2는 개인적으로 변경점 없어도 자급자족 플레이가 재밌어서 시즌마다 느긋하게 캐릭터 하나씩은 하는데
이번엔 디아4 하나로 핵앤슬 만족감을 다 채운데다 6월에 해야할 게임도 넘쳐나서 이번엔 그냥 통째로 패스했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