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듣자마자 느낌이 오는게 너무 좋네요
뭔가 향수를 자극하는듯 하면서 아련함이 넘치는 느낌이 진짜 취향이군요 ㅋㅋ
옛날 스타일이면서 촌스럽지 않고 오히려 세련미가 있다고 해야하나..
3분이 짧게 느껴지는건 오랜만이네요
특히 브릿지의 청량함이 엄청 마음에 드는데
열대야 한창일때 시원하게 샤워하고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놓은 다음
반복재생 눌러놓고 졸릴때까지 듣고 싶은 노래네요 ㅋㅋ
그리고 예전부터 느끼는게 얘네들은 안무 보는 맛도 있네요
노래가 막 엄청 뛰는 분위기는 아닌데 안무는 또 파워풀 하면서 합을 맞추는 과정이
되게 뚜렷해서 그냥 넋놓고 보게 되는군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