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키 비트매니아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곡
딱 오늘이네요
11월 20일이 또 제 인생의 특별한 날이기도 해서 잊을 수가 없는 음악중 하나입니다
5키 그 시절에 직접 동전넣고 플레이 해본적은 없었고 지금은 한 4,50대는 되셨을 어르신들이 했던거 구경만 했던 기억이 납니다
동네 집근처 오락실들은 펌프나 이지투디제이 이런건 있어서 자주 했는데 비트매니아는 옆동네 번화가쪽 큰 곳으로 가야 있었거든요
총알은 매우 한정적이었고 항상 동네를 점프뛸수도 없는 노릇이고 갈 일이 있으면 친구랑 킹오파 하기도 바빴으니.. ㅎㅎ
비트매니아쪽은 그 당시에 느끼기에도 뭔가 세련되고 감성적인 노래들이 많았는데 꼬맹이땐 그 매력을 알지 못했죠 ㅋㅋ
그러다가 머리 살짝 크고 투덱에 재미붙이기 시작하면서 투덱에 일부 이식된 구곡들을 해보면서 5키 노래들을 의식하기 시작했던거 같아요
빠라바빠라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