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왕 중에선 가장 간지나고 라이벌 느낌이 물씬 풍기는 텔아린.
본래는 선한듯 보였지만 조종당하는 설정입니다.
모티브는 타워오브둠의 쉐도우엘프에서 따온듯한데(브금까지 비슷함)
게임내에서는 가장 포스가 없지 않을까해요.
드워프로 플레이시 텔아린형제와 전투하는 루트가 있지만
그 부분은 생략할게요.
가장 기본적인 공략방법으로는 오일샤워가 있습니다.
다른 클래스는 단검까지 던져서 후퇴 피를 맞춥니다.
하피전을 끝내고 회복없이 바로 전투를 해야하기때문에
1,2방 맞아도 안죽을만큼으로만 클리어 해놓고 텔아린을 만나는 것이 좋습니다.
데미지계산이 어긋나서 후반에 헤이스트라도 쓰면 살짝 곤란해지기에..;;
(내가고자라니!)
유명한 방법인 12연사 히트인데
텔아린 12연사는 성직자와 드워프만 가능합니다.
마메에서 연사지연속도를 12로 맞춰놓고 앉아서 연사를 때리면
애가 일어나지 못하고 그대로 계속 맞습니다.
편하긴하지만 일종의 기계의 힘을 빌리는거라 그다지 선호하진 않아요..
그 외에 만티코어나 오우거(오우거만 전사,도적,엘프도 가능)도 적용되요.
2차전의 텔아린에게도 먹힙니다.
오일앤드래곤답게 2차전또한 오일로 공략이 가능합니다.
보통은 이 방법으로 많이들 공략하세요.
성직자만의 고유무기인 모닝스타도 편법이 있는데
일단 피를 일정량 빼놔서 헤이스트를 쓰게 만든 다음에
컨티뉴얼 라이트로 기절시키고 눕힌다음
다시 한 번 기절시켜서 연사없이 그냥 톡 치기만 하면 됩니다.
애가 헤이스트 걸린 상태여서 일어나려는 타이밍과 판정, 모닝스타
공격 등 상황이 어우러져서 이런 공략이 가능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