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콤보는 없습니다)
사천왕의 마지막답게 블랙드래곤과 만티코어를 대동하고 전투를 하는데
나그파 본체의 체력은 낮지만 나머지 2마리가 자꾸 괴롭히기 때문에
상당히 짜증나는 보스중 하나인데 다행인건 나그파 본체만 잡아도
클리어가 된다는 점입니다.
매직유저와 엘프는 그냥 여태까지의 마법만 난사해도 금방 죽습니다.
엘프는 이어링 기준으로 아이스스톰 6번만 쏘면 되는데
그 동안 열심히 파밍해왔다면 스톰은 사실 넘치도록 먹을 수 있는데
그렇지 않을경우 인비지빌리티를 활용하여 콤보를 넣는게 좋습니다.
엘프의 경우 왼쪽상자에 4레벨 스크롤이 있어서 스톰을 한 번 더 쓸 수 있고
나그파전 이후 레벨 업으로 마법이 메모라이즈 되기 때문에 다 써도 상관없어요.
문제는 근접캐릭터인데 놈 상점이나 드랍으로 CL반지를 구비해왔다면
한결 수월하게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바라보는 방향의 적들에게
효과가 있구요.
세마리를 동시에 스턴을 시키는게 가장 이상적이지만
위급할땐 블랙드래곤의 움직임을 멈추는것만으로도
상당히 쓸모가 있어요. 파이터는 또 왼쪽상자의 DS팔찌가 드랍되서 상당한 데미지를
넣을 수 있으므로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성직자는 기본적으로 컨티뉴얼라이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한결 수월한데다 기존에 활용하기 힘들었던 홀리워드나 어스퀘이크 등의
공격마법도 여기서 다 사용해도 됩니다.
혹은 모닝스타로 구석에서 휠윈드(대공기 커맨드)를 통해
블랙드래곤을 잡고 시작하는 방법도 있는데 나그파가 라볼을
시도때도없이 쓰기때문에 위치를 잘 보는게 중요하고
운이 무진장 나쁘면 첫타에 맞고 브레스 풀리고 해서 꼬일때가 있는데
이럴땐 당황하지 말고 마법난사를 --;;;;
나그파에서 가장 짜증나는 놈이 블랙드래곤이므로 이 녀석 먼저
잡아주고 그 다음 나그파를 때려눕히든 만티코어도 잡아주든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오일과 해머를 적극 활용하는게 좋아요.
점수를 노린다면 이 방법도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