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검 (Sword Of Legend)
이름답게 데미지는 양손무기들보다도 강한데 무려 한손무기(!)에요.
한손무기라 방패도 활용가능하고 가고일에게도 데미지가 통합니다.
입수시기는 종반 즈음 되지만 활용시간은 생각보다 많아요.
이름에 해당 기판 스코어 1위의 닉네임을 붙여주는 시스템상 설계되어있어
나름의 콜렉션과 스코어어택 욕심도 나게끔 만들어줬는데요.
종합적으로 성능이든 시스템적이든 전설의검이라고 불리울만한
최강의 무기입니다.
입수방법으로는 라파엘의 첫번째 동굴에서 저주받은검1을 획득하고
이 저주받은검1을 수치상 80번을 휘둘러야 전설의검으로 풀립니다.
그 중 해골마크가 안뜨면 1번, 해골마크가 뜨면 2번의 횟수처리가 되며
해골마크가 뜨는 횟수는 오차가 있으나 고정적인 횟수가 적용되서
실질적으로는 54번안팎으로 휘두르면 된다고 보심 됩니다.
하지만 해골마크가 뜨면 플레이어도 같이 데미지를 입게 되는데
보통의 체력으로는 모두 풀 때까지 이 데미지를 감당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갖가지 방법들이 등장하게 됩니다.
백점프를 이용한 풀기로 가장 많이 애용하고 유명한 방법입니다.
백점프(점프2번)후 착지전에 공격버튼을 누르면 해골마크가
뜨면서 데미지를 입어야하지만 경직모션이 착지모션에 의해 무마되어
데미지를 입지 않는 버그가 있습니다. 혼자서도 가능하기 때문에
그 동안 힐반지를 잘 챙겨왔다면 무난하게 풀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파이터, 엘프가 가능하며 드워프는 시간은 더 걸리지만
노멀점프로 모션무마가 됩니다. 클래스마다 타이밍은 좀 달라요.
그러나 시프는 이 방법이 통하지 않습니다.
착지모션이랄게 없기 때문에 데미지무마가 안됩니다.
그리하여 시프는 혼자서 풀 땐 깡힐로 풀 수 밖에 없습니다.
맨스콜피온 - 오우거 루트로 왔다면 돈이 10000골드 이상 모일텐데
놈마을에서 힐반지를 최대한 사되 향후 에저홀덴과 나그파전을 대비하여
라이트닝볼트와 컨티뉴얼라이트 반지도 어느정도 구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힐반지가 9개가 있다면 레드드래곤 동굴의 포션까지 포함하여
보스와 싸우기 전에도 풀 수는 있지만 남는체력이 매우 간당간당하기에
다음 스테이지에서 풀 생각으로 여유롭게 가는것이 좋습니다.
시프의 경우 노멀소드4의 공격력이 바스타드소드보다 더 강력하기 때문에
빈곤한 루트로 갔거나 애매한 경우 구지 전검까지 먹을 필요는 없긴합니다.
2인용 이상일 때는 동료가 해골마크가 나올 타이밍에 대인마법을 걸어주어
경직모션을 마법받는 모션으로 무마시키는 방법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클레릭의 스트라이킹, 회복마법, 엘프의 인비지빌리티 등이
있으며 같은 효과의 반지들도 적용됩니다.
마법을 허비하는 듯 보이지만 다음에 상대하는 레드드래곤을 클리어하면
메모라이즈가 되기때문에 이번에 마법을 다 사용해도 사실 무관하죠.
또다른 방법으로는 샐러맨더전에서 동료는 날신을 착용하고 공중부양상태로
대기한 상태에서 검소지자나 또 다른 동료가 샐러맨더 클리어합니다.
공중부양한 유저가 있으면 점수화면으로 넘어가지 않고 아무런 데미지를 받지
않는 점을 이용하여 검소지자는 이 때 신나게 휘둘러주면 금방 풀립니다.
날신유저는 방향키 위쪽을 미리 꾹 눌러줘야 합니다.
유의점은 저주받은검 소지자 본인이 날신을 신어서 공중부양을 하면 안되고
검소지자는 날신동료보다 선플레이어야 합니다.
후플레이어가 저주받은검을 든 경우 버그가 통하지 않습니다.
ex) 1P: 저주받은검 2P: 날신 / 3P: 저주받은검 4P: 날신
4P가 저주받은검을 들면 자신보다 후플레이어가 없으므로 이 방법이 통하지 않습니다.
무적치트 걸어도 피가 달아서 가질려면 고생했던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