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드2 내에서는 분기도 많고 여러가지 변수가 있지만
이벤트는 굵직한 몇몇이 아니면 보기 힘든데
소소하지만 상점소녀를 구출해주면 아이템 가격을
할인 해주는 깨알같은 이벤트가 있습니다.
아인슨마을에서만 이벤트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비홀더루트와 나뉘는데 둘 다 확실한 파밍루트이기도 하죠.
마을은 이어링과 많은 돈, 헬하운드 파밍, 오우거 픽포켓(티아라/헬멧/건틀릿) 등이 있으며
비홀더는 날신, 구울 파밍, 진의 반지, 이도류, 속성검, 건틀릿 등이 있습니다.
모두 구미가 당기는 루트이죠.
시작하자 바로 들어갈 수 있는 비밀의 방으로 들어가기 전에
조금 걸어서 팻말앞에 놓인 이어링은 사라지기전에 꼭 먹고 들어가세요.
안에서 한 차례 파밍해주고 저 위의 구석진 문으로 들어가면...
갇힌 주민들이 나오는데 중간에 뛰어댕기는 소녀가 보이는데 단순 닿기만 해도
구출되는 작용이 됩니다. 상자를 먹으려면 거진 닿을 수 밖에 없지만...
말을 걸면 생뚱맞게 모닝스타는 클레릭을 위한 완벽한 무기라고 말합니다.
트리탄마을 들어서기전에도 구출하는 주민들이 많았으니 그져 특색없는 NPC
라고 생각들기 딱 좋지만..
실은 이 마을의 상점주인이었다네요.
오우거 형제를 클리어하고 바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구출해준 이후에 만났을 시에 특별한 대사를 합니다.
표기는 뭔가 잘못 되어있지만 (원채 영어버전이 일어에 비해 오타도 많고 이상한 의역도 많습니다.)
지금 딱히 고마움을 표해줄 길이 없지만 나중에 오면 특별한 음식을 대접해준답니다.
음... 아, 아닙민아
음식대접과는 별개로 아이템들의 가격을 할인해주는데
특히 후반부까지 요긴하게 쓰이는 해머가 16실버밖에 안해서
여기에서 미리 구비해두어도 되고 만티코어 콤보에 요긴한 대거도
싼맛에 몇개 사둘 수도 있어요.
사실상 유일한 던드내 할인 이벤트이기도 합니다.
시기상 놈 마을에서 꽃반지나 라볼반지를 최대한 많이 사기 위해서 돈을 아끼는게 좋긴한데
파밍과 돈을 위해서 구석진방은 거진 다 꼭 들어가서 구출되어지니
아이슨 마을의 보편적인 이벤트라고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얼마면 살 수 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