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홀더루트 부터 접해볼 수 있는 무기들로 물리가 아닌 마법공격 판정이라
가고일에게도 데미지가 온전하게 들어가며 특정 이뮨 몬스터들에겐
데미지가 달라진다던지 에저홀덴에서는 피해없이 잡힌 동료를 구해낼 수 있습니다.
*화염의 검
비홀더루트와 프로스트샐러맨더에서 접할 수 있으며
당장 루팅시기와 맞물려보면 비홀더와 프로스트샐러맨더 두 보스를 염두한
무기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비홀더는 기본무기로도 구석공략이 가능하지만 엘프로 공중 특수공격시
기존 4타가 아닌 6타까지 전부 히트가 들어가는 이점이 있습니다. (이는 폭풍의검도 동일)
프로즌샐러맨더 또한 혹시나 오일샤워의 미스로 다시 활개칠때
손쉬운 넉백 및 구석에서의 무한공격에 쓰이기도 합니다. (이는 모든 속성의검도 동일)
데미지는 기본무기급에 범위도 상당하지만 한 방에 쓰러지기 때문에
콤보가 이어지지 않아 통상의 상황에선 효율성이 매우 떨어집니다.
*폭풍의 검
속성검 시리즈중 가장 많이 만나볼 수 있는 무기로 화염의 검보다 데미지가 조금
높고 이펙트도 나름 멋집니다. 보통은 비홀더 루트에서 처음 접해볼 수 있으며
라파엘의 동굴, 부유의성, 시프의 픽포켓 등으로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있습니다.
화염의 검보다 데미지가 조금 더 높은데다 처음 얻을 때도 기본무기보다 데미지가 더 높지만
이 역시 연속공격이 되지 않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어서 통상적인 상황에서는
효율이 매우 구려집니다.
*서리의 검
속성검 시리즈중 가장 만나보기 힘든 검이지 않을까 하는데
게임내에선 플레임샐러맨더 루트에서만 만나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전에 전설의검, 바스타드소드를 얻는데다 오일샤워때문에 쉽게 공략이
가능하고 특정 클래스는 불봉을 얻을 수 있는 프로스트샐러맨더를 가기때문에..)
허나 속성검중에서는 가장 데미지가 높으며 유일하게 연속공격이 가능합니다.
그리하여 통상적인 상황에서도 큰 무리없이 육탄전이 가능한데다
한 번의 공격으로도 얼리기 때문에 안전하기까지도 하죠.
특이하게 플레임샐러맨더 공략을 염두하고 보스 직전에 얻을 수 있는 속성검일텐데
오히려 상대속성인 플레임샐러맨더에게는 데미지가 반감되는 버그가 있습니다.
전격검으로 플레임샐러맨더를 동일한 공략방법으로 잡는 모습인데
데미지 들어가는 차이가 한 눈에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