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만나는 보스이자 돌진형 패턴으로 처음 즐긴다면 생각보다 조금 까다로울 수 있지만
공략법만 알면 첫 보스답게 수월합니다.
전방엔 타격판정이 있기 때문에 후방에서 고블린들을 쓰러트리며
발을 묶는게 일맥상통하는 공략의 주 포인트입니다.
처음 자리를 잡을 땐 원안의 작은 돌맹이를 기준을 하는것이 기억하기에도 편합니다.
피격판정이 넓은 드워프는 이보다 좀더 앞에 있다던지 아래방법처럼 자리하면 되요.
드워프와 같이 피격판정이 넓거나 자리잡기 애매하다 싶으면 2번째처럼 서면 됩니다.
보통은 이렇게 위치하죠.
정공법이라 하면 오일과 후면치기를 이용하는 것인데
오일은 지속적인 데미지 역할도 하지만 전방쪽에 뿌려주면
머신이 뒤쪽으로 당겨지기 때문에 화면 구석으로 가는 불상사를 막는데에 효과가 있습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돌아다니는 고블린의 방해와 동전인데
특히 동전줍느라 공격못해서 놓치는 경우가 빈번하기 때문에
미리미리 슬라이딩으로 바닥을 깨끗하게 만드는 것도 중요합니다.
물론 놓치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마법이나 오일로 발을 묶어주거나
점프, 방패방어, 백스텝(시프, 매직유저)로 뒤를 노려서 다시 정공법을 시도하는 게 좋아요.
점프 아래공격으로 동전걱정없이 데미지를 주는것도 가능합니다.
타이밍만 잘 잡으면 기본 공격보다 더 안전하죠.
시프의 경우 2단점프와 날다람쥐가 있기 때문에 설령 놓치더라도
다른클래스보다 뒤를 잡기가 더 유리한 면이 있습니다.
1번 위치처럼 서서 정공법으로 상대하는 모습입니다.
타격으로 밀리는 자리를 오일로 다시 돌려놓는게 포인트.
엘프는 다른 클래스들보다 상당히 유리한 액션을 가졌습니다.
시간은 오래걸리지만 뒤를 잡는다거나 도구, 마법을 쓰지 않고도
편하게 찍기로만 공략이 가능합니다.
AB기만으로도 공략이 가능합니다. 풀피에서 사용하면 위의 대용량포션과
클리어후 자동회복으로 인해 다시 체력이 풀피가 되므로 부담없이 사용이 가능해요.
중간중간 오일도 던져주면 더 빠르게 클리어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보통은 작명으로 이어링을 먹고 라크리와 AB기로 깔끔하게 공략합니다.
번외로 위의 상자트랩을 이용하는 공략도 있는데 1P클레릭 같은 경우
뱀 2마리를 미리 풀어놓고 트랩과 해머를 이용하면 순식간에 워머신이 녹습니다.
다만 이 공략은 트랩이 터질지 안터질지도 의문인데다 비밀의 방에서
부츠와 건틀릿 등을 먹을 수 없기 때문에 실제로 쓰기엔 많이 무리가 있어요.
어차피 클레릭은 뱀2마리 미리 풀어놓고 풀버프로 몇대 치면 금방 녹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