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앨2의 오프닝이자 테마곡이라고도 할 수 있는 중요한 노래이기도해요.
화앨1도 그랬듯이 노래를 테마로 하여 그 상황에 어우러지는 가사를
아름다운 운율에 담아 더 가슴시린 노래를 만들어내는데
화앨2에도 어김없이 상황적 묘사를 가사로 표현해내고 있어요.
멜로디도 좋고 솔로기타도 짧지만 강하고 괜찮은 노래라고 할 수 있지만
직접 플레이하고 나서 다시금 가사를 곱씹어보면 슬픈 노래이기도 합니다.
CC에서는 이 노래(상황)로 인한 뜻하지 않은 반전루트도 있고하니 ㅎㅎ;
본래 하루키의 심정이 담긴 가사이지만 마지막엔 세츠나로 바뀌어버리는
비운의 노래이기도 합니다. 물론 이 노래를 세츠나가 직접 부르게 되는
상황자체가 비극적이기도 하지만..
애니형식의 오프닝 퀄리티는 참 좋은데 주요한 이벤트가 담겨져있다보니
뜻하지 않게 스포만땅이네요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