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OP입니다. 수록곡 White Album 그대로 사용했으며
유키의 심정이 담긴 메인곡이기도 해요.
아이돌 생활로 바쁜 나날때문에 토우야와 자주 만나지 못한 마음을
담았는데 유키(눈)라는 이름 답게 온고지순하고 착하고 새하얀 성격에
어울리는 노래이기도 합니다.
겨울에 어울리는 포근함과 아련함, EP반주에 색소폰연주가 곁들어져 참 매력적인 노래에요.
처음엔 BM98로 알게 되었는데 야겜인걸 알고 프린세스메이커 DD파일급으로 충공깽했던 기억이 ㅋㅋㅋ
화이트앨범2에서는 하루키, 카즈사, 세츠나와 인연이 닿게 해주는 노래이기도 한
각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화이트앨범2 하루키(주인공)가 처음 구입한 앨범이기도 하며
이 노래로 옥상에서 세츠나와 만나는 씬은 극적이면서도
화이트앨범1의 감성이 느껴지는 대목이기도 해요.
지금은 EDM과 트랜스에 빠져있지만 옛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게 즐겁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