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포 쩌는, 오지랖이지만..
속된말로, 자신의 정치적 성향을 여과없이 인터넷에 싸지르는 게 바로 그런 기억이 아닐까 싶습니다.
더욱이 자신의 정치적 성향이 절륜한 지식과 정보, 타당한 신념을 바탕으로 확립되지 않았다면,
굳이 남에게 감내놔라 배내놔라 식의 글과 덧글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한다는 것은 정력의 낭비 아닐까요?
물론,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을 널리 알려, 뭇사람들을 계몽시키려는 의도라고 울부짖겠지만,
사실은 계몽이라는 단어를 빌려 선동하는 것이 아닌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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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뒤집어 쓰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