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스카웃받은 업체로 이직합니다ㅠ
좋은 업체는 지원자가 많으니까 따로 스카웃하지 않는다고하던 말씀들이 맞기는한데..
그쪽 임원분이 아는분이셔서.. 새로 팀 꾸리면서 인원 모집하기 전에 제 생각나서 오라고 한거였거든요
이번주에 이직생각 있으면 저 끼고 모집하는거고, 없으면 그냥 모집한다길래.. 가겠다고 했습니다.
뭐 아는 사람이 임원이라고 무조건적으로 달라지는게 있겠냐마는..
현재 연봉 대비 50% 이상 상승이고, 출근 거리 제외하면 이거저거 복지가 붙어서
지금 사는 원룸(잘 몰랐는데 고시텔이라고 하더군요ㅠ)에서 벗어날겸 회사 주변으로 다시 이사갈 생각입니다
서울쪽 원룸이 생각했던것보다 비싸지 않아서... 주말에 방도 좀 알아보고
이번달중으로 직장도 옮기고 이사도 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