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살 때문에 옷이 간당간당해서-_-
운동하려다가
무릎이 안좋고(군대서 부상)
족저근막염도 있고(운동하겠답시고 오래 걷다가 생김)
해서 집에서 아령 운동이나 팔굽혀 펴기하다가
재미없고 옷걸이도 필요해서 구입했습니다(..)
접이식으로 구입했는데, 접어도 크게 줄어들었다는 느낌은 없네요-_-;
강도가 1부터 8까지 있는데, 5~6쯤에 놓고 유튜브 틀어놓고 무지성으로 밟으니 생각보다 꽤 할만하네요
무엇보다 소음이 없다는게 장점
원래 20몇만원짜리를 10만원대에 판다길래 오우! 하고 산건데
그냥 일반 판매가가 10만원대고 역할인(?)때 20만대로 올려서 할인이랍시고 10만대에 파는군요...
기만이 있었으나 가격은 충분히 납득한 수준이었고
소음이나 무난한 사용감에서는 만족
30분정도 타니 궁디가 아파서 패드 하나 사고
아침에 일어나서 게임하다가 잠깨면 출근했었는데
자전거 10~20분정도 타고 샤워하고 출근하면 되겠네요
집에와서도 넷플릭스 켜놓고 영화 한편씩 보고?
.. 출근을 아예 자전거로하면 되지 않아 싶기도 했는데
비온다거나하는거랑 출/퇴근때 샤워실이 있어도 씻기가 마땅찮고..
뭣보다 풍채가 좋으니-_- 몸 줄어들면 살려고 합니다
..그보다 한강라인쪽 자전거 타다보니까
평탄한 동네 자전거 코스인데 복장부터 풀장비에다가
앞사람한테 비키라고 소리지르면서 다니는 무리들이 종종 보여서
이게 또 썩 좋진 않더라구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