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30대가 되니 게임이고 나발이고 다 귀찮아 짐... 채용시즌이라 일도 점점 많아지고...
모처럼의 연휴인데도 암것도 안하고 이틀째 멍만 때리고 있음.
예전같으면 밤 새서라도 게임이라도 할텐데 이젠 체력달리고 집중력떨어져 그것도 못하겠음.
대강 기억에 남는 것만 전투 몇번해보고 봉인중인 EOE에다가 세이브 날려먹고 때려친 건담전기, 마지막 2장만 남기고 접은 전장의 발큐리아...
발큐리아는 엔딩 스포일 당해서 접고 바로 PSP용 전장의 발큐리아2로 넘어갔는데, 포장만 뜯고 한게 없는데 벌써 3탄 나온다네... 아이고 예전에 하던 백수짓도 대단한 거였다는 생각이 드네-_-;
결국 연휴내내 한거라고는 EPL이랑 분데스리가 복기한거 밖에 없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