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얼중얼] 아으 주말아침부터 성질나서

어린이날/석가탄신일 다 때려치고 3주째 휴일없이 출근중인데

어제 외근나가느라 보고서 자료 정리해놓으라고 밑 여후배느님께 맡기고 간 게 하나도 않되어 있길래 전화했더니

"미용실 예약이 있어서 일찍가느라" 못했단다...

아, 예 그러세요...

죄송합니다. 3주째 이 지랄하는 저는 개호구군요.

[헌이캣]

우와.. 쩌네요.. =ㅅ=
또라이네..

[Slipnoose]

일하면서 느끼는건데 남자랑 여자랑 일하면서 느끼는 책임감은 차원이 다른거 같더군요. -_-

물론 모든분이 그런건 아닌데 대체로 제가 만났던 분들은 비슷했습니다...

[급속마스]

직장상사가 개 병신으로 보이나보네;

[萬波息笛]

암컷들은 뭐든다 그런듯..내 밑에 있던, 내 위에 있던..아니지..위에 있으면 더더욱 질이 나쁘지..

[mamYi]

꼭 군대가 얘기가 나와야하는건아닌데(안간분들도 많으니) 일단 그거때문이라도 차이가 많은듯합니다. 한번이라도 맞아가면서 일을 배운거랑 안그런거랑은 차원이 다르죠.

저 자신도 제 군대가기전 개념 생각하면 굉장히 화끈거림.

[BerrSeIia]

일에 열심인 여성은 어지간한 남자들보다 훨씬 우월하지만...

그런여성은 집단에서 바늘찾기죠...

[류트 루나마리아]

적당히 일하다가 남자하나 잘물어서 결혼 재태크 ㅋ

이런 마인드가 많은듯

[흐느적2호]

여직원들에 대한 신뢰가 왜 낮은지 회사생활하면서 점점 더 느끼고 있음.. 직급이 높던 낮던.. 다 똑같아 씨앙..ㅠ
여자니깐 힘든일 않하면.. 머리쓰는거라든지 꼼꼼하게라도 일해야하는데 잡일 많이시킨다고 지랄.. 의욕도 없고.. 에혀 부하직원이든 상사든 여직원은 이제 싫다는..

[정지하겠습니다]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급한거면 너님이 하시지 그러셨어요 마인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yumin]

휴일없이 일하는게 당연히 인정받는 현실이 더 웃기고, 그런 시스템을 구축한 상사들이 무능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