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허의 박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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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얼중얼] 합스부르크 왕조의 마지막 황태자 사망 (3) 2011/07/06 AM 07:42


유럽 최대의 황가(皇家)인 합스부르크 황실의 마지막 황태자 오토 폰 합스부르크 씨(사진)가 4일 별세했다. 향년 99세. 합스부르크 씨는 500년 유구한 전통을 가진 합스부르크 황실의 마지막 황제 카를 1세의 장남으로 1912년 태어났다. 하지만 6세 때인 1918년에 제1차 세계대전의 결과로 합스부르크 황가가 붕괴되자 국외로 추방당해 유럽을 떠돌며 살아야 했던 비운의 황태자이다.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기 전 오스트리아로 돌아왔지만 나치 정권이 오스트리아를 합병한 데 반발해 다시 조국을 떠나 미국 등지에서 생활했으며 1954년 독일 남부 바이에른 푀킹에 정착했다. 철저한 반공주의자였던 그는 독일 바이에른 기독교사회당 소속의 유럽의회 의원으로 20년간 정치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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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발 합스부르크ㅋㅋ 설마설마 했는데 진짜 합스부르크

요즘 30년 전쟁이란 책 읽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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正品삼선쓰레빠    친구신청

유럽하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황가
메데치 가문과 합스부르크 전 이 딱 두 개 밖에 없음 ㅋ

율느님    친구신청

망명생활할때 입헌군주국들을 보면서 기분이 어땠을까...ㅋㅋㅋㅋㅋㅋㅋ

택천쾌    친구신청

메디치는 왕가가 아니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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