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허의 박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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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얼중얼] 반도의 흔한 화장실.jyp (11) 2011/08/02 PM 02:48

여성 장애인 화장실의 문이 내부가 훤히 보이는 투명유리로 만들어져 비난을 사고 있다.

자신을 청소노동자로 소개한 트위터 이용자 '@choi1311'는 1일 "안산시 상록구 일동 장애인 여성화장실 유리로 만들어 여성 장애우분들이 사용 불가. 이런 화장실을 탁상행정한 공무원과 구청장 여기서 볼일 보는 장면 공개해야"라는 글을 트위터에 올려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문제의 화장실은 지난달 중순부터 교체된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안골운동장의 화장실로 확인됐다. 이 화장실은 안산시 체육진흥과에서 설치하고 안산도시공사 체육사업부가 관리·감독을 맡고 있다.

안산도시공사 체육사업부 관계자는 2일 < 한겨레 > 와의 통화에서 "화장실 문을 강화유리로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했는데 이렇게 투명유리로 설치된 것을 몰랐다. 시트지(투명유리에 색을 입히는 종이)를 문에 붙여야 하는데 안 붙여서 벌어진 일이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화장실 문 교체사업은 안산시 체육진흥과에서 진행한 것이고 우리는 관리·감독만 하는데 감독을 제대로 못한 책임이 있다. 시트지 제작하는 업체가 여름휴가를 가서 4일부터 공사를 재개하겠다"고 설명했다.

안산시 체육진흥과에서는 관련 내용에 대한 파악도 못하고 있었다. 체육진흥과 관계자는 2일 < 한겨레 > 의 문의 전화를 받고 "정말 그런 일이 있었나"라고 되물은 뒤 "이런 일이 있었는지 미처 모르고 있었다. 어떻게 이런 일이 발생했는지 모르겠다. 빨리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실을 접한 누리꾼은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트위터 이용자 'Soo Min Cho'씨는 "무슨 변기 전시관도 아니고…"라고 꼬집었고 정재흠씨는 "호텔 화장실처럼 안에 사람이 없을 때만 내부가 보이고, 사람 들어가면 안보이는 화장실 아닌가요? 설마 계속 저렇게 투명하진 않겠죠?"라며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담당자가 스카톨로지 패티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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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명박    친구신청

생각이란걸 안 하나?

greenlogo    친구신청

투명유리문이란것은 괜찮다 그겁니다..
시트지를 붙이면 되지요.

하지만 시트지를 붙일때까지 사용하지 못하도록 만든
담당 부처의 막혀있는 의사소통이 문제.

鮎川 まどか    친구신청

헉? 이거 미친거 아냐;;

greenlogo    친구신청

이글의 웃음 포인트는 숨어있는 jyp

0아론다이트0    친구신청

예전에 평소엔 투명하고 안에서 문을 잠그면 불투명하게 되는 유리로 화장실 만든게 있었는데
그거 보고 어떤 멍청한 기자가 이런류의 기사를 썼었는데 그건 줄 알았네요

즐거운취미생활    친구신청

....

하지마제발ㅠㅠ    친구신청

외부문을 열면 바로보이는 양변기도 개이상함;;;

너도나도    친구신청

jyp zzzzzzzz

22세기의전설    친구신청

버스타면 몇분안걸리는 거리네 ㅡㅡ;; 쪽팔리게

귓방미쳐맞을래    친구신청

아직도 짱깨 욕만 할텐가?ㅋ

쿠론에코    친구신청

귓방미쳐맞을래//짱깨는 문도 없고 옆칸 벽도 없고 저런 깨끗한 변기도 없는데...저것도 병신이지만 아무리 그래도 짱깨랑 비교는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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