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허의 박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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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얼중얼] 아놔 사람뽑는데... (9) 2012/02/13 PM 03:04

아놔.. 인사팀인데요

사람뽑는다니까 어째 지원자가 아니라 부모님들이 더 많이 전화 옴...

문제는 모집요강도 모르시는 분들이라 그냥 다짜고짜 "우리 아들 어떻게 됐음?" 이런 식임...

전화받다 받다가 모집요강 좀 보고 이야기 해주세요 했더니 바로 ㅅㅂㄹㅁ튀어나오네 엉엉엉

모집요강 확인해달라고 했다가 울 회사 불매운동이랑 MB정권 비판까지 들었네 엉엉엉

아흑 내가 관둬야지ㅠㅠ 용건있으면 본인이 직접 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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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라박지호    친구신청

학교에 공익요원 한 분이 배치되었는데, 어머니랑 같이 오셨음.

그리고 질문은 어머니가 더 많이 하심;;

아... 그래도 군대인데, 이래도 되나 싶음..

오란씨걸    친구신청

욕한분 자녀 안뽑으면되지나여

MistKnights    친구신청

그런애들이 있긴있구나..... 뉴스로만 봐서 그려러니 했는데...

이미지샵 정장녀    친구신청

인사팀, 총무팀 진짜 안보이는 곳에서 회사일 하시는 분들이죠 ㅠㅠ

헝크    친구신청

저도 이번에 총무팀으로 배정된지 한달반째지만 정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인사,총무팀인거 같습니다. 뭐만 하나 하면 흩날리는 영수증..크흐~ㅠ.ㅠ

네루네코    친구신청

대체 무슨 회산데 어머니가 전화를 하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루네코    친구신청

어이없네... 취직할 나이 되서는 어머니가 그런걸 확인하시게 하나 거참 ㅋㅋㅋ

Darth Nihilus    친구신청

-┏불쌍하다 그나이가 되서도 휘둘리다니 ㅠ.ㅠ

AltairEnsis    친구신청

진짜 불쌍하다 ㅋㅋ..
그 나이 먹도록 엄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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