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동안 수강 신청 전쟁에서 패배하여 교양영어를 듣지 못했는데, 이번에 성공!
근데 좃망. 수능 이후로 영어공부는 하나도 안해서....(수능은 3등급 정도)
(변명 하자면 그림 그리는 과다 보니...딱히 필요 있을거라 생각 안함)
대충 어느정도는 알아 먹겠는데 중간마다 문제에 대한 답을 직접 만들어서 대답을 해야함
근데 이게 혼자만 하는거면 나혼자 쪽팔리고 마는건데, 기본 방식이 조 단위로 함
4명중에 한면은 토론주제를 이끄는 리더, 한명은 그 내용을 적는 서기, 한명은 그걸 발표하는 사람. 근데 내가 서기에 걸림.
와 이게 미치겠슴. 고등학교 때 문법 공부 하나도 안하고(모의고사 시험칠때마다 문법은 다 찍음)단어도 그냥 대충 외워서 발음도 똥망이지, 스펠링도 모르지.
벌벌벌 떨면서 적어대는디.. (물론 중간중간 달어 다 틀림)
쓱쓱 적고 넘어가는데 옆에 내가 쓴 문장 중간에 THAT을 적어줌...
우왕 창피.
이거 나 혼자 피해보면은 괜찬은데 다른사람들 피해주는거 같아서 진짜 왕미안하더라고요...
그래서 말인데 혼자서 영어공부할만한 책좀 추천해 주세요.. 그냥 진짜 영어기본만 이해할수 있으면 합니다. 정말 간단한 문장 만드는 정도만 가능하면 좋겟심 ㅠㅠ
지금 제 수준은 중학생이나 될까 모르겟네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