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에게 주식을 권하면 위험하다니 도박 등
주식투자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에 다 손사래를 친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부동산은 다들 선호한다.
우리가 건물을 소유할 수는 없어도 펀드나 증권을 통해서
투자초보나 사회초년생도 건물주처럼 월세 받는 간단한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소개할 종목은 TIGER미국MSCI리츠(합성H) 미국 부동산을 기초로 한 펀드다.
(맵스리얼티1 맥쿼리인프라등 있지만 분기 배당이 아니라 제외했다.)
미국부동산으로 구성된 이 펀드(TIGER 미국MSCI리츠(합성H))를 매수하면 된다.
쉽게 말해 이 펀드를 12,340원에 투자하면 미국 부동산에 투자해서 발생하는 임대료를 가지고
펀드(ETF) 1개당 3개월마다 총 1년에 4번 110원씩 받게 된다.
즉 1억 2340만 원 투자시 3개월마다 110만 원(세전)의 수입이 발생한다.
1년이면 세전 440만 원 (복리수익까지 가만하면 더 클 것이다.)
또한 실제 부동산은 매도하기가 쉽지 않지만
부동산펀드는 원할 때 원하는 가격에 주식처럼 바로 매도가 가능하다.
구성종목은 영어를 몰라서 봐도 모르겠다.
옆에 짤 수비 믿고 공 던지는 저 어린 친구처럼
TIGER 미국MSCI리츠(합성H)도 미래에셋만 믿고 투자한다.ㅠ
분배금 현황을 보면 3개월마다 주당 110원씩 지급하고 있다.
(물론 세금 15.4% 원천징수다.)
현 주가 수준에서 배당수익률은 3.53%로 은행보다는 약간 높은 수준이며
년 4회 배당을 감안하면 복리 수익도 상당할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부동산이라는 자산 특성상 주식보다는 변동성이 적은 편이다.
6.12 기준 시세차익 5% 수익이 발생했다. 배당수익도 약 1.3%% 발생하여
6개월 만에 6% 가까운 수익이 발생했다. (아직 배당 2번 더 받아야 한다.)
부동산 펀드투자는 시세차익을 기대하기는 힘드나
주식 포트폴리오에 부동산 증권을 포트폴리오에 일정 비율을 구성해서
배당금으로 수익률을 극대화 거나 대세 하락장에서는 배당금으로 손실을 매워
하락을 방어해주는 역할을 기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