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황하는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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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제서야 보고온 부산행 후기 ~~~~ (3) 2016/08/14 PM 02:14

 

1000만을 넘어가도록 

 

그동안 시간을 못내서 못보다가.. 오늘에서야 보고 왔네여..

 

 

전 솔직히 처음에 부산행 시퀀스를 보고..

 

 

월드 워 Z 의 인상이 너무 강해서..이거 스케일에서 밀려서 안될거야 라고 생각했는데..

 

저의 성급한 판단이었습니다..

 

 

부산행은 스케일이 작아보이질 몰라도 좁은 공간활용을 극대화 하면서 아주 적당한 정도의 슬픔 코드까지

 

양념이 잘된 영화랄까여.. 

 

물론 디테일한 설정 오류를 따지는 분들이 있기는 하지만..


좀비로 변하는 시간이 캐릭마다 다르다 등등..

 

 

 

하지만 천만 관객이 들만한 오락성과 대중성을 가졌다고 보네여..

 

신파극 씬도  너무 노골적이지도 않고 적당히 들어가 있습니다.~~

 

 

월드워 Z 가 스케일로 압도해버리는 영화라면

 

부산행은 감성코드 공략이 잘 성공한 영화라고 생각되네여~~

 

극 후반부만 보면 너무 느슨한 월드워 Z 보다도 부산행이 재미있었고여 ~~

 

 

 

 

마지막으로 곡성때도 그랬지만 아역배우들이 참 연기를 잘하는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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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    친구신청

아역 마지막은 좋았는데 중성적인 이미지가 강해서 치마를 입혔는데도 여자라는 생각이 잘 안듬...

불꽃싸대귀    친구신청

감동씬만 몇개 뺏으면 좋앗을텐데... 그리고 소희는 왜 ............

김사우    친구신청

다들 아역 성별을 헷갈려하던 ㅋㅋ
근데 정말 공유랑 닮지 않았나요
친딸인줄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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