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면 ..
학교다닐때.. 제대로 된 토론 해보신적 있나여??
선생님대 학생이 아닌 인격대 인격으로써 토론은 커녕 대화조차 해본 기억이 없네여..
대학교때도 마찬가지죠 그냥 일방 통행식 교육만 받으니 ..
회사 가서도 말은 자유롭게 하라고 하지만..
수십년간 몸에 베어버린 수동적인 자세..
괜히 나서면 재수 없다 내가 다 뒤집어 쓸거야 하는 불안감..
이건 좀 바꾸고 싶다고 생각해도 머뭇거리는게 현실....
이런거는 단기간에 변할수가 없는거겠죠..
간단히 보면
우리나라 회사던 학교던 수직으로 나열된 관계이니..
회의를 백날 해봤자 .. 자유로운 의사 소통이 될수가 없는거 같네여..
뭔가 새로운걸 제시하거나 하면 [그래? 그럼 그거 니가 맡아서 진행해봐] 이러니 아이디어가 있어도 제안하지 않죠
팀이 해야할일을 한사람에게 떠넘기고 잘안된다 싶으면 [그게 너의 한계야] 이러면서 비웃고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