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 30일 경질되자, 다음날 새벽 러시아 프로그래머가 만든 ‘텔레그램’ 메신저로 ‘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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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바일 메신저는 러시아 출신 프로그래머가 만들었으며 서버가 독일에 있어서 국내 사찰의 위험이 비교적 낮다. 지난 2014년 10월에 검찰의 ‘카카오톡 사찰’ 논란 때 ‘1차 텔레그램 망명’이 있었고, 지난 3월 테러방지법 통과 이후에 ‘2차 텔레그램 망명’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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