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그냥 조선소라 수염길러도 상관 없는줄 알았는데
2달정도 기르니깐 산적되버림
기숙사 형:야 좀잘라라 여자들 진짜 싫어한다 수염난 사람
동생들: 형 진짜 지저분해보이는데 짜르시면 안될까요? 하면 내가 왜? 내몸의 일부인데
여기 잘보일 사람도 없다 하면서 그냥 무시했습니다
그리고 두달간 그냥 방치상태로 있었는데 반장님이 제얼굴 보고는 야ㅡㅡ 수염좀 짤라
하길래 하하.. 하면서 며칠 넘어감
야 짜르라 했는데 안짜르냐?
하길래 그냥 밀어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