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고.현장네고 진짜 극혐
원래 네고 때리면 무시하는데
대구에 있을때 직거래 할때는 걍 필요한 사람이 먼저 연락하는 거라
그렇게 생각했는데 필요한 사람 연락와서 기다리니 팔림
일하기 시작하니 팔시간이 없네요
네고하면 씹고 그랬는데
오천원 만원깍아주고 우리집 근처에서 거래하는게 좋은듯
근데 현장네고 하면 그냥 잘가요 함
저도 차라리 차비 1만원 빼주고 집 근처 역에서 거래합니다.
예전에 플스 3 구형 판매 했는데, 집근처서 낑낑되며 가져왔는데,
3만원이나 깍아버리더군요... 게임 업자 같았는데, 생긴것도 불쌍하게 생기고
너무 외소해 보이는 30대 아저씨인듯 한데, 그냥 깍아서 드렸습니다~
다른 사람 같으면 그냥 안팔고 돌려 보냈겠지만, 참 사람이란게 그냥
불쌍하다고 생각하니까 그냥 드리는게 났다고 봤네요.
제가 보기엔 90% 게임 업자라고 생각하지만, 그냥 그렇게 까지 해서
깍을 필요가 있나 싶었습니다.
그래서 대한민국은 돈 많은 사람들이 서민들 도와주지 않는 이유가
이런 분들이 있기에 드러워서 안도와주는구나 싶었네요.
차비 까지 1만원 깍아준건데 거기서 3만원을 더 깍아 달라고 하는것 보고
소름이 돋은 상황이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