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밤중에 이면도로 한복판에서 귓구녕엔 커널 이어폰 꽂고 핸드폰에 코박고서 차가 오는줄도 모르고 걸어가기에 창문 열고 소리 지르니 들은 척도 안 해서 비키라고 클랙션 누르니까 존나 야리면서 욕하는 병딱. 그러면서 '뭐 ㅅㅂ아?' 하고 분위기 잡으니 깨갱하고 도망가는 따불 병딱. 그판에도 폰잡고 깨작대는게 카톡이나 어따 뒷담이나 까고 있는 것 같은 트리플 병딱.
분명히 헤드라이트까지 키고 서 있는데 그걸 못보고 걸어와서 본네트 위에 엎어지는 찐따.
후자는 블랙박스 없었으면 그대로 옴팡 뒤집어쓸뻔 했음 --;;
아무튼 폰질 좀 적당히 했으면 싶을때 많습니다.
초등학교때 이런 기본적인 교육도 못받았다고 티내는거 같아요.
진심 초등학교부터 다시 다니라고 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