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스탕스에 이어(비교적) 플래티넘 따기 쉬웠던 게임입니다.
게임 자체는 상당히 심심한 편입니다.
특히 싱글플레이는 잠이 올 정도로 지루합니다.
멀티는 나름의 긴장감이 있긴 한데 트로피에만 신경 쓰고 있던 제게는 그저 트로피계의 난관일 뿐이었습니다.
멀티에서 한 번도 안 죽고 이기는게 쉬운 일이 아니더군요.
정말 운 좋게 2:2 방에서 상대방팀 한 명이 나간(팅긴?)덕분에 트로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제대로 파고들지도 않은 녀석이 할 말인지 모르겠지만 덤핑 될 만 한 게임이다.. 라는 느낌입니다.
이제 플래티넘 남은 게임이 P4G, 스대철, 블블, 도아5플, 모골..
당분간은 플래티넘 구경도 못 하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