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계속 아수스랑 헷갈리네) 아스파이어 원 D270 넷북을 샀습니다.
저렴하게 올라온 리퍼비시 제품이 있길래..
도착 해서 받아 왔더니 본체는 괜찮은데 일단 박스가 다르고 매뉴얼이나 드라이브 CD 같은 것은 아예 없더군요.
어차피 있어도 안 쓰겠지만.
이리저리 넷북 가지고 놀다가 사양 체크를 해 보니
CPU가 다릅니다.
아스파이어 원 D270에는 아톰 N2600(듀얼 1.6GHz)이 붙어 있어야 하는데
확인 해 보니 아톰 N2800(듀얼 1.86GHz)가 붙어 있군요.
리퍼라고 이 부품 저 부품 있는대로 섞어서 재 조립 한건가..
좋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약간 혼란스럽습니다.
덧. 해상도는 1024X600에서 절대로 더 올라가지 않네요. 웹을 다 뒤져보고 방법이란 방법은 다 써 봤지만..
위치나 성능이 애매한 넷북을 사시다니 쓸려고한 용도에 잘 맞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