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나 오래된 모형이지만 모양도 좋고 가동도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가동이 조금 답답한 부분이 있어서 그런 부분들 먼저 개조해 주었습니다.
좀 심심해 보이는 곳, 멋지게 꾸미기 어려운 곳에는 이것 저것 달아서 덮어 버리고 있습니다. ㅋㅎ;;
조금 단순한 감이 없지 않아 이것 저것 손을 대다보니 시간을 많이 쓰게 되네요.
달아 주었던 부품들도 나중에 보면 눈에 차지 않아서 도로 끼웠다 뺐다 하고 있습니다;;
(지금보니 고간의 서브암이 또 눈에 차지 않네요;;)
... 그리고 어깨의 미사일 포트는 달아주기만 한 것 뿐, 어깨 안으로는 수납 못 합니다;;
살짝 80년대의 갬성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요즘 사진 찍는 게 조금 피곤하게 느껴져서 업뎃도 잘 못 했는데...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