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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미야자키하야오의 최근 인터뷰를 보면서 (1) 2017/01/22 PM 06:59

인터뷰 내용을 보면서 미야자키하야오가 '투사'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투사의 용어 설명을 보면

 

투사

개인의 성향인 태도나 특성에 대하여 다른 사람에게 무의식적으로 그 원인을 돌리는 심리적 현상이다. 정신분석이론에서는, 이러한 투사는 사람들이 다른 사람에게 죄의식, 열등감, 공격성과 같은 감정을 돌림으로써 부정할 수 있는 방어기제라고 본다. 정신분석이론에서의 이 용어는 자신들의 권력을 순수히 추상적인 것으로 돌리는 개인과 사회의 경향을 말하는 것으로 사회학에서 사용된다. 예를 들어, 사회는 자신의 권력의 일부를 신과 영혼에게 투사한다.

투사의 개념은 종종 인종편견에 대한 사회심리적 분석에도 적용된다. 예를 들어, 남부지역에서 발생하였던 백인여성에 대한 강간혐의로 흑인들을 린치한 것은 백인여성에 대한 백인남성의 억압된 성적인 욕망을 매우 강한 성적인 욕망이 있다고 생각되어지는 힘 없는 흑인에게로 투사한 것으로 본다. 백인남성의 이러한 욕망은 정숙과 순결이 이상화된 사회에서는 직접적으로 또는 의식적으로 인정될 수 없는 것이다.

인종적인 편견의 맥락에서 투사는 종종 다른 심리적인 현상과 연결된다. 예를 들어, 상대적으로 무기력한 개인이나 집단은 다른 사람의 실패에 책임을 떠맡는 속죄양이 된다. 일상적인 현상에서 일련의 특징들은 현실에 대한 이러한 개념들을 검증하기 위한 시도를 하지 않고 집단성원들에게 귀속시키는 수가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투사 [projection] (사회학사전, 2000. 10. 30., 사회문화연구소)

 

투사

받아들일 수 없는 충동이나 생각을 외부 세계로 옮겨놓는 정신 과정. 이것은 방어적 과정으로서, 개인 자신의 흥미와 욕망들이 다른 사람에게 속한 것처럼 지각되거나 자신의 심리적 경험이 실제 현실인 것처럼 지각되는 현상을 말한다.

참을 수 없는 생각이나 느낌들은 편집증적 투사의 경우에서처럼, 그것들이 투사되기 전에 무의식적인 변형을 거친다. 프로이트(1911)는 쉬레버라는 편집증 환자에 대한 설명에서 투사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그 환자는 자신의 성적 및 공격적 느낌을 신에게 투사하여 신에게 박해받는다는 망상에 시달리고 있었다. 그는 자신의 동성애적 소망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사랑의 감정을 미움으로 변형시켰고, 이러한 왜곡된 대체물을 신과 다른 사람들의 탓으로 돌렸다.

투사는 만족스럽게 작용하지 않을 때, 그 모습이 명백히 드러난다. 그것은 특히 편집증적 개인에게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이런 이유로 인해 투사는 종종 부정적인 의미를 지닌 원시 방어로만 생각되기도 한다. 프로이트는 아동들이 다른 사람들이 자신들이 느끼는 것과 똑같이 느낄 거라고 생각한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이후의 분석가들은 투사가 초기 유아기에 겪었던 공생 경험을 나타내는 것일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게다가 좋은 느낌을 갖고, 사람을 좋게 보고, 세상을 행복한 곳으로 보는 사람은 설령 그가 자신의 무드나 태도를 투사하고 있다고 해도, 그것은 병적인 것으로 간주되지 않는다. 유사하게, 대부분의 사람들은 로샤 검사와 다른 투사적 심리검사에서 투사가 유용하게 사용된다는 사실을 인정한다. 따라서 투사는 정상적이고 병리적인 상태 모두에서 나타날 수 있다. 단지 정상적인 것과 병리적인 것의 차이는 개인이 투사된 내용을 타당한 것으로 믿는 정도에 달려 있다. 즉 현실 검증에 대한 개인의 역량에 달려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투사 [PROJECTION] (정신분석용어사전, 2002. 8. 10., 서울대상관계정신분석연구소[한국심리치료연구소])

 

이렇더군요 미야자키하야오의 인터뷰 내용을 보면 이렇게 보여서요.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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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나    친구신청

그냥 노망난게 확실한 영감탱이일뿐입니다
그냥 가만이 있었으면 레전드 될수 있었는데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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