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친구 몇명과 학생들과 함께 제작중인 게임 "벨라토르"입니다.
친구들(저포함)은 게임경력이 거의 없다시피하고, 학생 친구들은 과제말고는 게임을 제작해 본 적이 없어서
의욕만 가지고 제작을 시작했는데
기획은 산으로 가기 일수, 역량 및 일정 파악은 계속 이그러지기 일수, 계속되는 일정딜레이...
정말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을 거쳐 이제야 뭔가 게임 같은 형식을 갖추었네요(자평..)
상단의 캐릭터 컨셉으로 캐릭터 방향을 콘트롤 하는 대전 게임이구요.
캐릭터는 자동으로 움직이고 플레이어가 4방향을 드래그로 바꾸어 터치로 공격합니다.
(테스트 영상 보시면 캐릭터는 일직선으로만 움직이고 드래그할때 방향이 바뀝니다)
게임내에서 캐릭터를 수집하고 캐릭터를 바꿔가면서 연승하는 그런 목적의 게임입니다.
최근에 조작하는 맛의 게임이 거의 없어서 이런 조작감이면 좋겠다 하고 시작했는데
.. 기획이 산으로 가는건 정말 쉽더군요(먼산)
아직 내부인원과 아는 지인 몇명만 플레이를 해본지라
외부 평가 및 테스트가 필요할 것 같은데...
이게 참, 아직도 버그도 잔뜩있고,, 콘텐츠도 아직 개발이 남긴했는데
루리웹 분들 정도로 베타테스트 하면 어떨까요?
앞으로의 진행방향에 대해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