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건 예전 방문때 사건이네요.
저도 비슷한 경험 있었는데 일본에서 엔지니어들이 와서 제가 데리고 공장 방문할 일이 있었습니다.
아침에 호텔에 데리러 갔는데 사람 수가 많아서 택시 2대를 나눠서 탔는데...
xx 택시 기사들이 장난을 치네요. 택시 타기전부터 호텔앞에서 잡담 나누고 있는것부터 친구인가 했는데
출발하자 서로 일부러 칼치기 하면서 장난치고 신호 받았을때는 일부러 범퍼 바로 앞까지 차 바짝 대고,
제가 화가 나서 뭐하는 짓이냐고 화 내니까 제가 탔던 택시 기사는 웅얼거리면서 그만두긴 했는데
다른 택시는 여전히 장난질 ㅡㅡ
도착한곳은 부산사람들은 잘 아는 녹산공단 르노삼성자동차 공장... 그런데 택시 기사가 대뜸 하는 말이
여기는 부산이여도 나오는 손님이 없어서 추가 요금을 더 받아야 된다고 우김. 요율표 봐도 그런말 없는데?
일본사람들은 왜 자기가 돈을 더 내야하는지 이해를 못 하고 있음. 더 나라 망신 당하기 싫어서 몇천원
더 주고 빨리 가라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