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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번역] 일본 단어 번역 질문 (23) 2014/08/28 PM 09:09
1. お孃さま, 御?? 오죠사마

아가씨밖에 없는거심? 아가씨랑은 좀 다른거 같은데... 일본고유어라서 아가씨말고는 번역 불가?

2. なんてね, なんちゃって 난테네, 난찻테

보통 뭐라고 번역하세요?

3. ~たり, ~だったりして

이거도 보통 뭐라고 번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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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탄력_노끈    친구신청

숙녀분?

일문학과가 아니라 잘 모르겠네요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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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소녀에게도 쓰이는 말인데... 숙녀...는 좀... ^.,^a
ㅋㅋ 근데 닉넴땜에 괜히 빵터졌네 ㅋㅋㅋ

갑도리    친구신청

2. ~라니 , ~랄까, ~라고 할까(그냥 해본말, 얼버무릴때 쓰임)
3. 하기도 하고, 이기도 하고

오늘부터관리인이되었습니다    친구신청

...그거 말고
2는 농담한 다음에 멋적게 쓰는 말 있잖아요 그거 어떻게 번역하시나 싶어서요
3은 그냥 어미로 쓰일때를 말한건데... 요게 뭔가 방향성을 지닌 말 같은데 번역하기가 참 난감해요

나쁜놈    친구신청

2.뭐래니 막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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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래니, 막이래... 이거 상황에 따라서 쓸만하네요. 고마워요~

MIREADE_MK2    친구신청

음 아가씨 말고 딱히 떠오르는 게 없네요
すごいお??だね, えらい家のお??
비꼬는 의미라면 여자라는 뜻으로도 될 것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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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수없겠네요 쩌~업

몬무스이즈샤쨩    친구신청

1. 보통 부잣집 따님들 같은 사람들 부르는 말이기 때문에 아가씨, 주인아씨 그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2,3 번의 경우.... 워낙 직역으로 돌릴만한 표현이 없기때문에
상황에 따라서 의역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몬무스이즈샤쨩    친구신청

2,3번 같은경우 예문을 몇개 가지고 와서 같이 번역해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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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요새 메종일각이란 만화를 번역하고 있는데 머리론 번역이 되는데 우리말로 표현이 안되니까 머리 아프더라고요.
가끔 마이피에 올려볼테니까 같이 머리를 맞대보아요~

KillerTune    친구신청

영애 규수라는 말도 있는데 요즘은 잘안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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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어휘가 없다는게 안타까워요.

시즈카나    친구신청

1번은 오죠사마라고 하면 짤없는 아가씨입니다.
손아랫 여성을 부를땐 오죠상을 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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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아가씨라는 단어가 우리나라에서는 결혼적령기의 여성에게 일반적으로 쓰는 말이지 오죠사마처럼 높임의 의미로 안쓰잖아요. 근데 오죠사마를 아가씨로 번역하자니 그게 참 어색해서요. 혹시 다른 단어가 있을까싶어서...

몬무스이즈샤쨩    친구신청

높임 의미로도 쓰지않나요?
우리나라에서도 집사 같은 분들이 주인의 딸을 아가씨라고 부르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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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라는게 원래 우리나라 문화도 아니었거니와 일본소설이나 창작물을 억지로 번역하다보니 옛날부터 아가씨를 써온거 같은데 묘하게 위화감이 있어서...
그냥 우리말에 대체할 단어가 없는거니까 일반화된 아가씨로 번역해야겠네요.

하루1440    친구신청

직역도 상황에 따라 필요하지만
'저런 상황에서 우리나라 사람들은 어떤식으로 말할까.'하고 생각해보시면 도움이 될 겁니다.

해당 작품에서 일본인 특유의 어투를 살려야 하는 경우가 아닌 이상
우리말로 바꿨을 때 자연스러우면 좋은 번역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말하는 사람의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했다면
굳이 그 문장 그대로 옮길 필요는 없다는 말입니다.

어학책 예문으로 사용할 게 아니라면
어떤식으로든 그 사람의 말을 자연스럽게 옮기면 되는 거죠.

1번 같은 경우 화자가 누구냐에 따라 달라지겠죠.
불량배가 지나가는 젊은 여성에가 내뱉은 경우
문자 그대로 '아가씨'로 번역해도 정황상
좋은 의미의 호칭으로 생각할 여지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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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끼리 완벽호환은 꿈같은 소리지만 되도록이면 뉘앙스를 살리고싶은데 오죠사마가 아가씨로 번역되는데 약간 안어울리는거 같아서요. 혹시나 다른 단어가 있나 싶어서 글 써봤는데 결론은 아가씨 뿐이네요...

DiaBleu    친구신청

1. 짤없이 お孃さま 면 영애나 영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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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아가씨보다 더 맞을거 같은데 사어에 가깝고 이름 뒤에 붙여쓰지 않고 단독으로만 사용되는 단어라 쓰기가 좀 그렇드라구요

하루1440    친구신청

음 댓글 보고 댓글 또 답니다.

오래됐다면 오래된 표현이지만 '아씨'도 괜찮을 것 같네요.

2번은 한 말풍선 안에 나오는 거라면 얼버무릴 수 있는데
'~했다나 머래나,' 식으로
아니면 아예 빼버리는 것도 괜찮을 수 있고요.
저 말 따로 말풍선이 나오면 참 거시기하죠. ㅎㅎ
저 같으면 상황에 따라 '어때, 재밌지?' 같은 뉘앙스의 말로 번역할 것 같습니다.

3번은 방향성이라기 보단 열거라고 봐야겠죠.
사람들이 쉴새없이 말을 내뱉을 때 어떤식으로 말하는지 떠올려 보면 좋을 것 같네요.

오늘부터관리인이되었습니다    친구신청

어휘가 부족하다보니 방향성으로 표현했는데 ~たり, ~だったりして가 어미로 쓰이면 뭔가 뒤에 이어질듯한 느낌이 드는데 그걸 표현하기가 어렵네요. 나중에 제가 마이피에 예를 올려볼테니 같이 고민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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