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use of 1000 Doors 시리즈의 3편이 나왔다.
방황하는 불쌍한 영혼들을 도와주는, 시공간 이동이 가능한 1000개의 문이 있는 집.
이번엔 지구를 파괴하는 악마 뱀들로부터 지구, 인류를 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스케일이 갑자기 커짐;
뱀들의 공격으로 불과 연기가 가득한 곳에서 기절했던 케이트.
깨어보니 바로 1000개 문의 집 안이다..현재 지구에서 유일하게 안전한 곳인.
1편과 2편에 나왔던 아만다도 다시 등장함.
아만다의 얘기로는
어떤 낯선 남정네가 케이트를 구해줬는데
남자는 케이트를 집으로 데려온 후 바로 기절해서 쓰러진 상태이고 깨어나질 않고 있다고 한다.
케이트가 집 밖의 탑을 조사하던 중에 탑 꼭대기에서 오벨리스크를 발견하고
오벨리스크가 갑자기 빛이 나면서 그 낯선 남자의 정신? 에너지?의 모습이 나타난다.
그것은 그의 조상이 만든 기계이며 뱀들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이고 그래서 활성화시켜야 한다고.
기계를 작동시킬 수 있는 네 가지의 요소를 찾아야 하는데 각각 다른 시대에 숨겨져 있다는 얘길 한다.
케이트는 스페셜 키로 포털을 열어 첫번째 요소를 찾으러 먼저 과거의 남아메리카로 가게 된다...
게임에 나오는 뱀을 보니까 디워가 생각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