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DToolkit을 사용하면 스프라이트를 통한 그래픽 리소스 관리가 편하다고 얘기들었습니다.
그래서 2DToolkit을 구해 공부하는 중입니다.
그러던 중 2DToolkit의 tk2dCamera를 사용하면 해상도 관리가 픽셀 단위로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여러 가지 난관을 겪으면서 조금씩 tk2dCamera로 적용된 코드에 익숙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웹서핑하다가 또 희소식을 전해들었네요.
tk2dCamera를 사용하면 안드로이드 각 기기별 해상도를 맞추느라 고생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기능중에 개발시에 정한 화면 사이즈로 각 기기별 해상도에 맞춰서 자동으로 보여주는 기능이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구글에 방법을 검색해 봤는데... 내가 궁금해하는 것만 딱 긁어주는 글은 잘 못찾겠더라구요.
돌고 돌아서 2D Toolkit 홈페이지의 Documentation 페이지로 돌아왔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tk2dCamera 내용을 살펴보니 해당 기능에 대한 설명이 있네요.
Unity 에디터에서 tk2dCamera를 클릭하니 Inspector에 설정 기능으로 떡하니 자리잡고 있더군요.
(그래서 딱히 이에 대해 언급하거나 알려주는 웹페이지가 별로 없었나봅니다)
Inspector의 Tk 2d Camera (s!crip) 컴포넌트에서
1. Resolution overrides를 체크하고
2. Native resolution의 Width, Height을 입력합니다.
3. Overrides는 적당히 선택 (저는 따로 선택하지 않고 default로 세팅된 채로 사용)
이걸로 작업은 끝이네요. Build and Run을 실행하면 기기의 해상도에 맞춰 작업한 화면이 늘어나거나 줄어들어 보여집니다.
Nexus7으로 해서 늘어나는 것은 확인했는데 깔끔하게 잘 나오네요. 줄어드는 것은 아직 확인해보지 못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