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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 365일 깨진상태에서 외박 (8) 2012/02/19 AM 04:03
아 내일 복귀지 라는 생각도 이미 새벽 4시니..

12시간+3시간뒤면 복귀네 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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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친구신청

ㅠㅜ

abc1234    친구신청

와 구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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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힘내요 ㅠㅠ

ㅇ너나들이ㅇ    친구신청

아 이느낌 잘알지ㅠㅠㅠㅠㅠㅠ
힘내세요ㅠㅠㅠㅠㅠ

아드레날린99    친구신청

헐 365일ㅠㅜ 힘내라는 말밖엔

아레크    친구신청

아 그저 웃지요...ㅜㅜ

지나가사는사람    친구신청

아직 200~300일 남았을텐데.. 그걸 외워요?
그럼 시간 엄청 안갈텐데..ㅡ,.ㅡㅋ 그런건 D-50이내 말년병장들이나 해야 할것..

GN블레이드    친구신청

전역일이 13년 2월이라 365가 깨진건 알고있죠 이제 세고싶어도 못세여
[느낌] 1차정기 끝 (4) 2012/01/26 AM 02:07
이제 혹한기 보내고.. 해야지..


아 부대 복귀 어떻게할지 걱정된다 ㅠ.ㅠ


한 3월 정도쯔음에야 나올수있겠네 ㅠ



군생활 11일 줄였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살아야지..

그래도 D-365안깨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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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무가 없시유    친구신청

시간 금방......은 안가고 어쨌든 가요ㅠ

GN블레이드    친구신청

휴가가 광속으로간거보면 그럴것같기도한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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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현역 구닌인데 D-351일 남음;; 쉬 봥 ㅠ
[느낌] 1차정기누가딜댓어ㅠㅠ (1) 2012/01/23 AM 10:07
26일이면복귀야 앙댐이야ㅠㅠ

설껴서그런지더빨리지나가고있으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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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nee    친구신청

원래..휴가는 짧 즤///4.5초....시작.땡
[느낌] 씁 신병 4일째 내일복귀인데 진짜 가기싫구나 (0) 2011/10/06 AM 08:29
앙대..

하루하루가가면 전역날이 다가 오고있지만



남은 하루하루가 너무많잖아!!!!!!!!!

복귀하기 싫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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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 군대를 가보니 고향이란게 느껴지는듯 (6) 2011/10/05 AM 08:53
태어나서 같은곳(부산)에서 쭈욱 살다보니

그냥 고향이라기보단 집이란 생각을 더 많이했는데

저멀리 춘천에서 있다가

신병휴가 나오니까

여기가 내 고향이었지 하는생각이 막드네요



어제 그냥 주변에 돌아다니면서 지금까지 뭐가 바뀌었더라하고 봤는데..

오래전 일들이지만 무궁화 화단이있던곳에 4차선 도로가나고

카센터옆에 버스정류장이있었는데 그 카센터도 없어지고 도로로 변하고

택시조합같은데에는 고층 아파트가 들어서고

어릴때 놀던 놀이터는 구름다리 말고는 전부 없어지고 잡초가 잔뜩

진짜 어릴때 절친이랑 고무공들고 놀던 계단도 낮게보이고

그친구는 어디로 이사갔는지 소식도없고...




오래전부터 알고 있던거지만 밖에 갔다와서 다시 생각해보니 씁쓸하네요

20년동안 서서히 변하는걸 지켜봐오다가 몇달 못보다가 다시보게되니까

별에별 생각이 다들고..



그러니 어서 제대 좀 시켜줘요 국방부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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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박스720    친구신청

ㅎㅎㅎ 건강하게 제대하고 오세요

다나카레나    친구신청

건강하게 전역이 살길.. 저도 계속 있어서 몰랐는데 군대 휴가 나올때마다 동네가 좀 바뀌는게 당황스럽더군요...

그리고 서울에 자동차들이 많은걸 휴가 나올떄 알았습니다 (섬지역쪽에서 군생활) 진짜 서울 도착하고 30분 정도는 차들 많아서 어지러웠던 기억이 나네요

고스트스테이션    친구신청

근데 전역하고 나오면 금방 적응 해서 별 느낌 없는 게 현실--

네터    친구신청

전역하고 돌아오는 버스안에서 2년동안 각오했던 평생의 인생계획과 성공을 위한 다짐들은 그냥 화장실에 싸질러놓은 똥처럼 사라짐.

연화 개    친구신청

내가 군대에 있을때 집 이 달라지던데요 냉장고 바뀌고 부엌이 리모델링 되고가 엄마 차가 바뀌고
역시 사람하나 없어지니까 그만큼 집안 경제가 더 여유로워지더군요
그때 당시 나빼고 집안사람 다일해서

장의사™    친구신청

전역하고 나니

군생활 2년은 그저 원나잇 스탠드 마냥

하룻밤의 꿈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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