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와카드님말도 어느정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배너가 말했지요 비밀은 항상 화나있다고. 이건 언제든지 변신할 준비가 되어있다는건데 처음 배에서는 목숨이 위험해서 반사적으로 변신했던 거라면 두번째는 좀 자의에의해 선택적으로 한것이니 자아를 좀 유지할수 있는게 아닐까합니다.
정말 Mr.Quiet님처럼 할아버지와 대화가 좀 더 있을줄 알았는데 짤렸나봐요.
그렇다고 완전히 제어된건 아닌거 같네요. 개그처럼 나왔지만 헐크랑 토르랑 잘 싸우고 헐크가 토르 날려버린거 보면.
아 그리고 토르는 오딘이 날려주지 않았을까요. 로키가 너 보낼려고 아버지가 힘 많이 썼겠다 고 했으니.
그 있잖아요 외부적인 요인으로 잘 변화되는게 극단적인 타입의 히어로인 헐크 그 자체 이잖아요 로키는 헐크를 이용해서 혼란을 주기 위해 (통제가 불가능 하다는 것 때문) 잠입해서 창을 빼앗겨 준거고 히어로들이 서로의 의견 대립으로 감정이 안좋은 상황해서 헐크가 그 창을 쥐고 있었고 갑자기 폭발에 휘말리면서 빡친거라고 생각해요
어느정도 컨트롤이 가능하지만, 외압적인 부분으로 폭발한경우, 헐크자체가 폭주한다는 설정이 맞긴하지요.
토르가 아스가르드에서 지구로 올수있는 장치가 토르 영화 본 편에서는 파괴된게 맞지만, 항상 무지개를 이용해서만 갈수있는 건아니지요.
아마도 지구로 보낼수 있는 에너지를 오딘의 역량하에 부여하여 토르를 보낸 것이라 봅니다만, 그걸 실행한 후에는 부작용이라든지 안좋은점이 있으리라봅니다. 로키가 토르가 지구에 온 것을 보고 여길보내기위해서 얼마나 힘을 들였는가하는것에 대한 비웃음을 날리기도 했지요,
아마도 토르를 보낼 수는 있었지만, 돌아가는데 필요한 에너지는 큐브를 통해 얻어 귀환했다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이후에는 큐브를 이용해서 다시 이동장치가 작동하리라 생각됩니다.
비행기에서 추락하고 노인과의 대화에서 뭔가 느낀 점이 있어서
내면의 헐크도 뭔가 느끼고 말을 듣는 것 같은데.
(본디 설정이 헐크일 때와 브루스 배너일 때와 다른 인격일 뿐, 헐크도 말 알아듣고 생각할 줄 아는 놈이죠)
너무 설명이 안 된 부분 중 하나죠.
개인적으로 이런 헛점이 좀 많은 영화입니다.
(토르가 지난 작품에서 지구로 어떻게 가야 하나 고민하던 것과 달리, 여기선 그냥 갑툭튀하죠.)
(닉 퓨리가 아스가르드 사정에 빠삭한 것도 이상하고. 거기에 스파이라도 심어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