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대학원생입니다.
내일...이라기에는 그렇고(자정 넘었으니) 오늘 학회 출장을 가야하는데
하필 지내는 숙소가 시외에 있는 도립 기숙사라서 교통편이 다소 넉넉치 못한 상황인데
거기에 하필 학회 출장을 위해 타야하는 교통편이 새벽 5시 20분 기차라서 도저히
숙소에서 출발하는 것으로는 답이 안나와서 결국 실험실에서 잠깐 새우잠 자고
새벽에 일어나서 바로 기차역으로 가는 방법을 택했는데...
잠깐 자두는게 좋을 듯 한데 잠이 안오는군요.
요즘 몸이 않좋아서 엄청 피곤한데 실험실 의자에서 쪼그리고 자려고 하니 불편하기도 하고...
평소에 눈에 보이지도 않던 모기, 나방은 왜 이렇게...
(실험하느라 우연히 사두었던 모기향을 하나 피웠음에도 스팀팩 먹은것 마냥 더 활기차게 날아다니네요)
아...
피곤해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