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전 어릴때 태권도 도장에서 220v 콘센트 손집어 넣었다가 묘한 경험을 했습니다. 집어넣은 손에서부터 팔 전체의 감각이 사라지면서 덜덜덜떨리는듯하면서 무언가가 제 손끝을 붙잡는듯 잘 안떨이지더군요. 겨우 10여초도 안지났는데 그런 경험을 하니 그 다음부터는 콘센트를 무서워하게됐죠ㅎㅎ
어렸을때 110V 플러그 사이에 손가락 넣고 꽂았다가 엄청난 경험을 했었는데, 그 후 제가 느낌상 그런건지 실제로 민감한건지 전자제품 따위에서 누전이 되거나 특정한 곳에서 미세한 전류가 흐르면 심하게 반응이 오더군요. 주변 사람들 무딘 걸 수도 있지만 다들 물어보면 아무것도 못 느낀다고 하더군요..
제 동생이 어렸을적 110V에 젓가락 꽂아서 감전되는거 보고나선 엄청 주의를 하곤 있는데...무섭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