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두장은...조립해주기 전에 부품 체크하다가
예전에 제가 쓰던 지금은 망해서 사라진 SUMA의 지포스4 Ti4200하고
이번에 룸메이트 PC에 들어간 이엠텍 GTX560하고 크기 비교 삼아서 찍어봤습니다.
요즘에는 다른 사람 PC 조립 안해줬는데...간만에 룸메이트꺼 하나 해줘봤습니다.
사양은...
최대 예산 90에 블앤소 옵션 타협해서 쓸 수 있을 정도라길래
CPU : Intel Core i5 3570 (Ivybridge)
M/B : ASUS P8H77-V
RAM : Samsung DDR3 PC-12800 4GB x 2
VGA : Emtek XENON Geforce GTX560 Master D5 1GB
HDD : Seagate 500GB Barracuda ST500DM002 (SATA3/7200/16M)
PSU : Skydigital Powerstation3 PS3-600 Bronze 80Plus
Case : ABKO NCORE 프레지던트
요렇게...
근데 결론은...
선정리하느라 뒈지는줄 알았습니다 ㅜㅜ
그리고 케이스는 리뷰나 제품 소개사진을 보면
' 오 이 가격에 이정도?? '
싶었는데 역시나 실물은 좀 아쉬운게 한두개가 아니더군요...
65,000원인거 감안하면 나쁘진 않은데...
개인적으로 단점을 꼽자면...
- 다소 아쉬운 마감처리
- 좀 심하다 싶은 번들 팬의 풍량
(상부 120mm팬의 경우 최대 RPM에서 휴지 한장 겨우 띄웁니다)
- 어설프게 배려해준 선 정리 공간...
정도인데...
뭐 가격 감안하면 그래도 훌륭한 듯...
[뒷 이야기]
- 제가 사용중인 GTX 680이랑 커세어 케이스가 바로 옆에 있는지라 처음에 GTX 560 크기를 보고 ' 잉? 이게 뭐야... ' 하는 듯이 실망하던 룸메이트의 그 표정이 아아 ㅜㅜ
뭐.. 고가 케이스가 아니면 대부분 저래 보이긴 하지만요..
(얼마전 친구 만들어준 이클립스도 대충 저런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