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안자고 보길 잘했다 싶을 정도로 상황이 계속 급변하던 놀라운 레이스였던거 같습니다.
랩1에서 브루노 세나의 테러에 의한 베텔의 하프스핀 및 좌측 리어 사이드포드 손상으로 최하위로 하락
세이프티카 이후 알론소 뒤에 붙었으나 코바야시의 추월에 의해 다시 변화된 상황에서
마싸에게 연이어 추월당하고
후반에 미디엄타이어 시도의 실패 후 다시 인터미디어트 타이어 교체에 의한 시간 손실 및 순위 하락
그리고 니코 헐켄버그의 패널티에 의한 알론소의 순위 상승...
연이어 앞서가던 마싸의 순위 양보...
정말 상황이 계속 변화되었기 때문에 끝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