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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CJ 택배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군... (8)
2013/03/23 PM 05:56 |
오전에도 글 썼었지만...
동생 선물로 산 한성 U33x가 하필 어제 발송되는 바람에...
오늘 설마 배송할까 싶었는데 전산상에 조회해보니 배송출발로 떠버리길래
몸살기운 있는거 참고 실험실로 나갔습니다.
(평일에는 주로 실험실에 있으니 왠만한건 거기서 받는 편이라)
하필 CJ택배...
어제도 CJ택배로 물건 받을게 있는데 4시가 넘어서 혹시 몇시쯤 도착하시는지 물어보오려고 전화를 걸어서 공손히 인사하고 혹시 도착 예상 시간대 좀 알 수 있냐고 물어봤더니만 하신다는 소리가...
이딴 전화로 귀찮게 좀 하지 말랍니다.
가만히 앉아 있으면 알아서 가져다 준다고 짜증나게 하지 말랍니다.
순간 어이가 없기도 하고 짜증나기도 해서 그냥 끊어버렸는데...
아니 내가 독촉을 한 것도 아니고...
실험실까지 올라오시기 힘드실까봐서 도착 예상 시간 여유되면 나가서 받아오려고 전화 걸었을 뿐인데...
그래서 오늘은 위대하신 배송기사님 짜증 안나게 하려고 가만히 가서 기다렸지만 5시가 되어도 소식이 없길래
무려 감히 전화해보니 오늘은 아예 배송 안한답니다.
그럼 전산은 대체 무슨??
몸도 않좋아서 어쩌지 하고 고민하다가 기껏 나갔는데...어이없기도 하고 너무 짜증나서 영업소가 어딘가 찾아보니
마침 자취방에서 5분거리...그래서 담당 영업소까지 찾아가서
물건이라도 그냥 받아오려고 했더니만...
이쪽 지역 집하장에서 아예 영업소로 안왔답니다.
그럼 전산에 그건 뭐냐고 물어봤더니...
원래 그렇게 할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이랍니다.
아니 그럼 대체 그걸 왜 만들어놓은건지 이해를 할 수 없는 상황인데...
영업소에 넘기지도 않은걸 넘겼다고 표시하고
배송 출발도 안한걸 배송출발했다고 표시해서 고객한테 보여주는게 대체...
1월에 모니터 샀을때 아주 실컷 즈려밟은 발자국이랑 푹 찍어놓은 자국 만들어서 보내준 것도 부족한건지 원
진짜 CJ택배인줄 알았으면 거기서 주문 안하는건데...
다른걸 떠나서 이런 사람한테는 지랄하면서 물건 받아도 되는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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