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F1 2011 영암GP 관람 후기

3번 코너쪽 스탠드에서 관람하고 왔는데 관람하다가 중간에 답답하다고 이어플러그를 빼버렸더니

귀가 멍하군요;;



뭐 여러가지가 있었지만 요약하자면...


0. 응? 지나갈때마다 철근 절단하는 냄새 나네...

1. 이야 베텔은 역시나 잘하네

2. 웨버는 TV에서보다 실제로 보니 더 답답하고...

3. 페라리는 완전 존재감 없었고...

4. 중/하위권들 DRS 진짜 멋있게 잘썼고

5. 페트로프 차량 붕 뜰때는 무슨 CG보는 느낌이었고...
(딴짓하다 영상으로 못찍었습니다 하필 그 랩에 딴짓하다가)



대충 이정도...


그리고 레이스 시작할때가 되니 엄청 어두워지다가 시작하고 좀 지나니 빗방울이 좀 떨어졌는데...

슈미아저씨가 제물이되자 날씨가 맑아지더군요...(어?)

짤들은 디카가 없는 관계로 폰으로 찍었습니다...
(슘 아저씨 잔해와 퍼져있는 슘아저씨 머신)

[붉은수염]

슈미옹은 제물이었군요...=ㅅ=);

[깜찍아이유]

페라리의 시대는 이제 끝난건가요?

[Double D~★]

오늘 TV로 중계봤는데 정말 재미있더군요.
슈마허는 좀 아까움 ㅠㅠ

[유리 카이리]

중간에 잠시 알론소가 거리 좁히는가 싶더니만 다시 한참 뒤에 달려오더라구요...불쌍한 마싸는 그러는 사이에 알론소한테 따이고...

[ㅤㅅㅣㅋ]

개부럽

그래도 후반에 알론소가 좀 치고 나와서 올ㅋ 페라리 머신도 괜찮구나~ 했더니 곧바로 GG

DRS 는 정말 멋진 시스템. 베텔은 넘 잘달려서 티비에 걸리지도 않았고 스폰서는 그져 울쌍이고...

[유리 카이리]

그래도 웨버는 많이 잡히지 않았나요?
시작부터 끝까지 해밀턴 궁뎅이만 보고 가던데...

중간에 정말 DRS 추월할 뻔 했는데...소심하게 브레이킹에서 뒤로 빠져버린건 정말 아쉬웠어요. 순간 아오~ 하면서 소리질렀는데...

[vFlyingBirdv]

2위 싸움보다가 지릴 뻔.... ㅋㅋㅋㅋㅋ
TV로 봤는데 정말 재밌더군요 ㅋ